K리그2 김천 최병찬,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

안경남 기자 2023. 7.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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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의 수비수 최병찬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천 최병찬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최병찬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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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21라운드서 상대 선수 발목 밟아
[서울=뉴시스]K리그2 김천 수비수 최병찬.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의 수비수 최병찬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천 최병찬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병찬은 지난 15일 K리그2 21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전반 9분경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는 반칙을 범했다.

당시 주심은 최병찬에게 경고를 줬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전날 평가회의에서 최병찬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반칙행위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최병찬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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