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2023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 =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제 비영리단체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1시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 국제맑은환경공헌상'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영종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은 미국 금융기업인 알케미그룹(The Alchemy Group)의 헨리 후앙(Henry Huang) 대표의 화상 축사로 이어졌다.

W디지털플랫폼연구원 원장이자 전 MBC 보도국 부국장이었던 이상용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부문별 수상자들이 국제적으로 환경 보호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위생을 위해 노력한 점을 치하했다.

올해에는 헬스케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글로벌 젊은 리더 등 총 4개 부문에서 5개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헬스케어 부문에는 미국 헬스케어 기업인 플러그드링크(The Plug Drink)가 선정됐다. 플러그드링크는 미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음료를 개발했으며 글로벌 시민들의 미래 건강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누구나 쉽게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글로벌 건강음료를 개발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비즈니스 부문에는 주식회사 리코가 선정됐다. 주식회사 리코는 폐기물 처리 사업에 IT기술을 접목시켜 폐기물 처리 산업을 현대화&글로벌화 만드는데 기여한 기업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폐기물 처리는 글로벌 환경 개선을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며 자원 재활용과도 연계되는 사업이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부문에는 김종수 KBS 기자가 선정됐다. 그는 시사멘터리 추적 프로그램 '석산 분쟁 30년'을 기획해 심층 취재한 바 있다.

글로벌 젋은 리더 부문에는 손영욱과 장재영이 선정되었다. 손영욱과 장재영은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의 유스리더(Youth Leader) 프로그램에 주니어 리더로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참여 학생들을 이끌며 글로벌 젊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보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