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미니PC '누크' 사업 에이수스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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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미니PC '누크(NUC)' 사업을 에이수스에 넘긴다.
에이수스는 앞으로 NUC 시스템의 생산과 지원, 차세대 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인텔은 18일(현지시간) 에이수스와 NUC 시스템 제조·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샘 가오 인텔 클라이언트 플랫폼 솔루션 부사장은 "NUC는 초소형 폼팩터 시장에서 혁신에 박차를 가한 제품이었다"며 "에이수스가 계속해서 우수한 NCU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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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인텔이 미니PC '누크(NUC)' 사업을 에이수스에 넘긴다. 에이수스는 앞으로 NUC 시스템의 생산과 지원, 차세대 제품 개발 등에 나선다.
인텔은 18일(현지시간) 에이수스와 NUC 시스템 제조·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미래 컴퓨터를 표방하며 2012년 9월 NUC를 공개했다. NUC는 초소형 본체에 저전력·고효율·고성능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그러나 인텔은 수 년간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해왔고 이를 NUC도 피해갈 수 없었다.
에이수스는 NUC 사업부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출시된 10-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 NUC 제조와 판매·개발을 맡는다.
샘 가오 인텔 클라이언트 플랫폼 솔루션 부사장은 "NUC는 초소형 폼팩터 시장에서 혁신에 박차를 가한 제품이었다"며 "에이수스가 계속해서 우수한 NCU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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