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TS가 힘 못 쓰면 대통령이 빛나지 않아"…BTS 군 입대가 '정치적 공작'이라는 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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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천공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문제를 언급하며 "누군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미 멤버 한 명 한 명 차례대로 잘 입대하고 있는데 황당한 소리"라며 "군 입대는 BTS 멤버들의 선택이다", "이런 발언이야말로 정치적인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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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천공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문제를 언급하며 "누군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자신의 강연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한 참석자가 스스로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라고 밝히며 천공에게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천공은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자식인데 어떻게 이렇게 우리 사회가 무심하게 그들을 내버려 두고 있느냐. 그들이 노력을 해서 세계에 위상을 떨치고 있는데 대한민국 사람들은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젊은이들(BTS)이 군대에 가는 것 때문에 굉장히 말이 많다가 누군가의 입김으로 (면제가) 되고 안 되고 한다. 누군가 작업한 거다.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천공은 "(BTS가) 힘을 못 쓰게 하면 대통령이 빛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앞으로 이런 짓을 하는 자들은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반대 세력이 의도적으로 BTS가 군 입대를 하게 만들었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미 멤버 한 명 한 명 차례대로 잘 입대하고 있는데 황당한 소리"라며 "군 입대는 BTS 멤버들의 선택이다", "이런 발언이야말로 정치적인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BTS의 멤버 진은 지난해 11월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12월 13일 육군 현역 입대했으며, 제이홉도 지난 4월 육군 현역 입대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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