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비마이프렌즈와 MOU… ‘팬덤 물류’ 확보 나선다

윤예원 기자 2023. 7. 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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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글로벌 팬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은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노하우로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한다.

한진은 이번 MOU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북미 지역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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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글로벌 팬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은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노하우로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한다.

한진이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팬덤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조현민(오른쪽) 한진 사장과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제공

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SaaS(Software-as-a-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설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중심으로 팬덤이 있는 다양한 산업의 주목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한진은 이번 MOU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북미 지역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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