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이 그린 디아블로4 웹툰 공개

장동준 기자 2023. 7.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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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 오픈에 앞서 19일 작가 조석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 온 팬으로서, 또 작가로서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실제로도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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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에 등장하는 하급 악마와 괴물, 인간을 소재로 한 독립 창작물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 오픈에 앞서 19일 작가 조석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웹툰은 디아블로4의 배경이 되는 공간인 성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급 악마와 괴물들, 그리고 인간들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이다. 조석 작가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해 디아블로4 세계관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창작물로 만들었다.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는 총 6편이다. 네이버웹툰에서 1편 '염소인간'과 2편 '인간의 탈을 쓴 우상족'이 동시에 공개됐다. 7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각 한 편씩 나머지 네 편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 온 팬으로서, 또 작가로서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실제로도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조석 작가는 드라마로 각색되기도 한 대표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조석 유니버스'로 불리는 시리즈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섬뜩한 작화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6월 6일 디아블로4 출시 후 식음료, 유통, 패션,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해 왔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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