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폭우 피해에 성금 5억원·구호물품 기부

서미선 기자 2023. 7.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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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CJ 주요 계열사는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CJ는 우선 피해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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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논산·CJ푸드빌 대구 군장병 등에 구호물품
16일 오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일대가 논산천 제방 유실로 침수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001040)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폭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CJ 주요 계열사는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개를 충남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여개를 전달한다.

CJ는 우선 피해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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