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호우 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 기탁

신유진 기자 2023. 7. 1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충청·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가운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성금 지원에 동참해 주신 13개 시도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에게 '호우피해지원 성금기증서'를 전달하는 모습.(사진왼쪽부터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최근 충청·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가운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호우피해지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호우피해지원 성금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원) ▲서울시회(5000만원) ▲광주·전남도회(2000만원) ▲경기도회(2000만원) ▲부산시회(500만원) ▲대전·세종·충남도회(500만원) ▲인천시회(200만원) ▲충북도회(200만원) ▲대구시회(100만원) ▲울산·경남도회(100만원) ▲경북도회(100만원) ▲강원도회(100만원) ▲전북도회(100만원) ▲제주도회(100만원)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사상초유의 집중호우 피해로 커다란 고통을 받는 전국의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호우피해지역의 구호·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성금 지원에 동참해 주신 13개 시도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