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역서 사법 개편 반대 시위 재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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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가 재개됐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행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이 비합리적이라고 판단될 때 사법심사를 통해 뒤집을 수 있다.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하는 사법 개편은 이를 폐지하고 사법부가 가진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 개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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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가 재개됐다.
18일(현지시간) 시위대는 수도 텔아비브 중심 광장과 도심 주요 도로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시위로 최소 4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행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이 비합리적이라고 판단될 때 사법심사를 통해 뒤집을 수 있다.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하는 사법 개편은 이를 폐지하고 사법부가 가진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 개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법 개정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민주적인 유대 국가로 남으며 자유로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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