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정진우 부장,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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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천연소재연구부 정진우 부장이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부터 국내 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진우 부장은 지난해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치주염 원인균 만성 치주염의 주요 병원성 세균의 지질다당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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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천연소재연구부 정진우 부장이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부터 국내 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진우 부장은 지난해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치주염 원인균 만성 치주염의 주요 병원성 세균의 지질다당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균 중 하나를 연구해 항염증 및 항산화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결과다.
정 부장은 "도서·연안의 유용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질환 개선 및 소재의 고품질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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