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댓.구', 관객 1만 명 돌파…본 사람은 아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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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태경 주연의 영화 '좋.댓.구'(좋아요.
구독/이하: 좋댓구)가 전국 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하는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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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태경 주연의 영화 '좋.댓.구'(좋아요.댓글.구독/이하: 좋댓구)가 전국 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7', '엘리멘탈', '범죄도시3' 등의 쟁쟁한 흥행작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좋.댓.구'는 1만 돌파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전국 126개의 스크린에서 147회 상영된 열악한 여건 속에서 거둔 결과다.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직접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때문이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독특한 형식, 반전의 스토리. 우리는 어디까지 알 수 있는 걸까", "20분 앉아 있었던 것 같은데 영화가 끝났다", "특이한데 재밌음. 웃긴데 신선함. 이건 뭔데 싶은데 몰입됨.. 제목부터 웃긴 놈임", "통수 통수 뒷통수 완전 제대로네요ㅎㅎ" 등 현실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디테일한 연출과 완벽한 연기력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대형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극장가에서 입소문만으로 유의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좋댓구'는 장기 상영을 노리고 있다.
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하는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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