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인천문화센터, 다문화 건강가족회복 프로그램 진행

시대를 넘어 가족은 우리에게 한결같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 인천문화센터는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 구성원 상호 간 건전하고 기능적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한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족회복 프로그램은 △부부 교육 △ 부모 교육 △ 자녀 교육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부부 교육은 ‘자기발견 기질검사’를 통해 부부의 기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욕구를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자녀 교육은 자녀의 ‘U & I 성격유형검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내가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탐색하며 자녀 양육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자녀들은 부모와 부모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이해하고, 부모가 속한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가족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인천문화센터는 건강가족회복 프로그램 교육이 가족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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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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