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악귀’도 물러가게 할 싱그러움
김도곤 기자 2023. 7. 19. 14:37
양혜지의 어두운 악귀도 물러가게 할 햇살 같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양혜지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백세미’ 역을 맡아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양혜지의 매력만점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어 보이거나 브이 포즈와 볼콕 애교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양혜지가 늘 짓고 있는 해사한 미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촬영 현장까지 환하게 물들였다.
양혜지는 ‘악귀’에서 매회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극중 세미는 악귀에 씌인 산영(김태리 분)이 한 말에 상처를 받고 잠시 멀어졌던 상황. 지난 8회에서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미와 산영은 함께 화원재로 향했고 세미의 공무원 시험 합격 파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세미는 귀신에 들렸다는 산영의 고백을 믿지 않고 홍새(홍경 분)와 연관 지으며 질투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SBS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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