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합숙 나선 '댄스가수 유랑단'...9회부터 편성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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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마지막으로 합숙하는 과정에서 소회를 밝힌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9회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8시 50분으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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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부터 오후 8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마지막으로 합숙하는 과정에서 소회를 밝힌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9회에서는 다섯 번째 유랑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여정이 공개된다.
양양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장소로, 이효리는 여름의 추억을 떠올린다. 특히 이효리는 엄정화, 김완선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댄스가수 유랑단' 이후 거취에 대한 대화도 풀어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유랑단 마지막 합숙의 밤이 공개된다. 부쩍 가까워진 멤버들은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외계어를 방출하며 찬물 샤워를 해 언니들을 빵 터지게 만드는가 하면, 김완선은 머리카락이 엉킨 화사를 돕지만 본의 아니게 싸우는 그림처럼 연출돼 폭소를 안긴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은 "촬영을 몇 번 안 했는데 진짜 바쁘게 달려온 것 같다. 되게 재밌는 게 오늘 촬영은 너무 편하더라"라고 각별한 친밀감을 드러낸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9회부터 편성 시간을 오후 8시 50분으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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