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美서 경제안보대화…경제적 위압 대처 논의

김예진 기자 2023. 7.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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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개국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애서 안보 담당 고위 관리가 참석한 경제안보대화를 실시했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9일 이같이 밝혔다.

한미일은 무역·투자 분야에서 다른 나라를 압박하는 '경제적 위압'에 대한 대처를 논의했다.

일본에서는 국가안전보장국의 다카무라 야스오(高村泰夫) 심의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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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발표…中 염두에 두고 협력 등 논의
[히로시마=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미일 3개국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애서 안보 담당 고위 관리가 참석한 경제안보대화를 실시했다고 19일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3.07.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한미일 3개국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애서 안보 담당 고위 관리가 참석한 경제안보대화를 실시했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9일 이같이 밝혔다.

한미일은 무역·투자 분야에서 다른 나라를 압박하는 '경제적 위압'에 대한 대처를 논의했다. 중국을 염두에 둔 논의다.

아울러 반도체·중요 광물 등의 공급망 강화, 우주·인공지능(AI) 등 신흥 기술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

일본에서는 국가안전보장국의 다카무라 야스오(高村泰夫) 심의관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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