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년몰 화재 피해 청년상인들 임시 영업 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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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속초 청년몰 '갯배St'에서 난 화재로 일터를 잃은 청년상인(본지 6월29일자 18면 등)들이 임시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는 성수기인 21일부터 내달 8월31일까지 아틀리에 한에서 '쏘라노 갯배St 프리마켓(가칭)'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청년몰 상인 중 6~8개 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마그넷과 키링 등 지역색을 담은 기념품을 판매하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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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속초 청년몰 ‘갯배St’에서 난 화재로 일터를 잃은 청년상인(본지 6월29일자 18면 등)들이 임시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는 성수기인 21일부터 내달 8월31일까지 아틀리에 한에서 ‘쏘라노 갯배St 프리마켓(가칭)’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청년몰 상인 중 6~8개 업체가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마그넷과 키링 등 지역색을 담은 기념품을 판매하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리마켓을 위해 설악쏘라노는 프리마켓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 및 의자 등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며 일부 공간에서 강원 전통주 시음회도 직접 운영한다.
프리마켓인 운영되는 아틀리에 한은 설악쏘라노 내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여행객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14일 오후 10시34분쯤 청년몰에서 불이 나 2245㎡의 2층짜리 상가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청년몰에 입점한 14개 점포와 2층 민간투자업체 1개 등 총 15개 점포 등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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