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호평 입소문 이어간다…개봉 전까지 대규모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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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언론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호평을 끌어낸 가운데,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이어간다.
'밀수'는 지난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시사회 이후 '밀수'는 한국 영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지상과 바다를 오가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 배우들의 몸을 던진 지상 액션과 수중 액션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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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밀수'가 언론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호평을 끌어낸 가운데,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이어간다.
'밀수'는 지난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시사회 이후 '밀수'는 한국 영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지상과 바다를 오가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 배우들의 몸을 던진 지상 액션과 수중 액션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영화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일궈낸 류승완 감독의 새로운 성과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규모, 이야기의 연결성,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앙상블, 러닝타임을 적절히 채우는 OST 등 다양한 면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밀수'는 본격적으로 개봉 전까지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간다. 바로 금주부터 개봉 전까지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등 다양한 극장에서 극장 회원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객들을 초청하는 4만 석 규모의 시사회를 진행하는 것. 일반 관객 시사회로서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입소문 시사회는 관객들과 사전 유대감을 쌓는 적재적소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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