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폭우인데 골프를? 제발 사과하라" ...朴, 홍준표에 충고
□ 방송일시 : 2023년 7월 19일 (수)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 오늘 우리 원장님께서 정치인들의 언어라든지 실언이라든지 이런 거 얘기를 하는데 그중에 또 주목받는 두 분이 있어요. 지금 원희룡 장관하고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 원희룡 장관 같은 경우는 이번에 견인차 길막 관련해서 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지원 : 저는 원희룡 장관이 굉장히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저도 참 좋아하시는 분인데 밉상으로 보이는 거 같아요. 총대를 너무 세게 매고 그리고 양평 문제에 대해서 거짓말 했잖아요. 이게 탄로 하니까 밉상이 보이니까 견인차 앞에 이런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그렇게 보고 홍준표 시장은요.
◇ 박지훈 : 폭우 골프 논란.
◆ 박지원 : 폭우가 왔으면 골프 치지 말아야죠. 또 골프를 쳐서 지적을 받으면 사려 깊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 되면 끝나는데 왜 주말에 공무원은 골프 치면 안 되고 테니스 치면 되냐. 대구는 비가 안 왔다. 진짜 이번에는 홍준표 답지 않아요. 홍준표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잘 지르기도 하지만 잘못된 것에 대해서 과감하게 사과를 해요. 그래서 저는 홍준표 시장, 그래도 저는 비교적 이해를 하시는 가까운 분인데 제발 변명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넘어가라. 그걸 또 홍준표 시장 탄압 시작되고 있잖아요. 경찰 고발도 하지만 진상조사, 그게 무슨 진상이 안 밝혀졌습니까? 골프 친 건 쳤는데 그래서 저는 큰 꿈 대통령 후보가 되는 길로 가는데 그러한 것은 "사려깊지 못했다." 하고 사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굉장히 좋다. 우정으로서 충고를 합니다.
자막뉴스 :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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