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산사태 피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유의주 2023. 7.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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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수신면 발산리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피한 주민 17명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신면 발산리와 광덕면 원덕리 일대 등 2곳에서 0.8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해 임도 성토사면과 주택부지 사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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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현장 둘러보는 박상돈 시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수신면 발산리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피한 주민 17명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이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주민들에게는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총력 투입해 신속히 복구를 마치고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수신면 발산리와 광덕면 원덕리 일대 등 2곳에서 0.8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해 임도 성토사면과 주택부지 사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났다.

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임도 관리원, 산사태 현장예방단,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응급 복구를 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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