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서뷰,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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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업체 센서뷰(3213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센서뷰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4500원) 대비 78.44%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센서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673 대 1, 공모가는 희망 범위(2900~36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45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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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업체 센서뷰(3213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센서뷰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4500원) 대비 78.44%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 대비 140% 가량 오르기도 했다.
앞서 센서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673 대 1, 공모가는 희망 범위(2900~36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45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7월 10~11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도 1568 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4399억 원이 모였다.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우주항공, 국방, 반도체 등 다양한 전방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퀄컴, 애플 등을 두고 있다.
센서뷰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용인 신공장 건립과 설비 구축·방산 분야 안테나 개발 등 연구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규정 변경에 따라 6월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당일 거래 가격 범위가 공모가의 60~400%로 변경됐다. 이에 공모가의 최고 4배(따따블)까지 가능해졌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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