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IBM과 양자 컴퓨팅 창업 생태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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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업체가 협업해 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유망 양자 컴퓨팅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다가오는 양자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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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업체가 협업해 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 8개 기업의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2차 공고다. 주제는 양자 컴퓨팅이다.
협업 기업인 IBM은 내년도 127큐비트 성능의 자사 양자 컴퓨터를 연세대에 설치하기로 하는 등 국내 활동을 늘리고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IBM과 연세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전문 교육과 멘토링 등을 받을 예정이다. 중기부에서는 최대 3억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유망 양자 컴퓨팅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다가오는 양자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모집 기간에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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