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하나금융20호스팩 합병상장 승인…8월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대표이사 강성민)은 하나금융20호스팩(400560)과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합병기일인 내달 23일이며 합병 대상인 우듬지팜이 존속 법인이 되고 하나금융20호스팩은 소멸한다.
강성민 대표이사는 "우듬지팜만의 스마트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여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대표이사 강성민)은 하나금융20호스팩(400560)과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이날 열린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을 바탕으로 재배, 생산, 유통까지 연결하는 융복합 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첨단 ICT기술 적용한 스마트팜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한다.
국내최초 개발한 한국형 ICT기술 적용 반밀폐 유리온실이 주력 기술이다. 한국의 기후적 특징인 혹서기, 혹한기 기후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연중 모든 계절에 작물 재배가 가능하게 환경을 조성하여 기후적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 온실 대비 뛰어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
우듬지팜 지난해 매출액은 449억 원, 영업이익은 37억 원이다. 최근 3개년 당기순이익을 3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민 대표이사는 “우듬지팜만의 스마트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여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류에 넘어지는 구조대...목숨을 건 사투
- [단독]서울시, '티머니' 교통카드 20년 독점 깬다
- “시신 부패한 냄새 나”…50대 女, 새벽에 6번 신고한 까닭
- “상간녀가 보낸 남편 나체사진 처벌 가능한가요?” 이혼변호사 답은
- 영화 '친구' 속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 지병으로 숨져
- 폭우에 직원들 구하다 숨진 30대 시의원 남편…의사자 인정
- 삼성전자 또 일냈다…차세대 GDDR7 업계 최초 개발
- “이 남성들 찾습니다” 아산 횟집서도 8만8000원 먹튀 논란
- ‘199억→ 852억’ 1년 만에 가치 끌어올린 김민재, 이적료도 710억으로 아시아 No.1
- "라면 빨리 끓여"…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죽인 30대男[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