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극강호우 대비 재점검"…청양 수해현장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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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또다시 몰려올 극강 호우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대비 태세와 협조체계를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 한 총리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과 경찰 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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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또다시 몰려올 극강 호우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대비 태세와 협조체계를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내일 장마가 다소 소강 상태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정비 시간이 많지 않다,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피 안내나 명령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위험 우려 지역에 있는 분들과 소통 체계는 빠짐없이 갖춰졌는지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라"며 "공무원들이 현장과 더 밀착한 재난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 한 총리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 중인 군 장병과 경찰 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32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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