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름반도 군사 훈련장서 화재…주 고속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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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름반도의 군사 훈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지역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름 자치공화국 수반은 텔레그램을 통해 "크름반도 키로프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 불이 났고, 이 때문에 크름반도의 타브리다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에는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에서 폭발이 발생해, 우크라이나 오데사항 등에 러시아의 보복 공격이 가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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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름반도의 군사 훈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지역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름 자치공화국 수반은 텔레그램을 통해 "크름반도 키로프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 불이 났고, 이 때문에 크름반도의 타브리다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화재로 4개 정착지에서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17일에는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에서 폭발이 발생해, 우크라이나 오데사항 등에 러시아의 보복 공격이 가해지기도 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32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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