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첫 선

정상희 2023. 7.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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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오는 20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끈다는 목표를 가지고 선보인 미래형 대형마트 리뉴얼 프로젝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으로 리뉴얼한 부산 센텀시티점은 연면적이 5만8426㎡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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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리뉴얼 오픈하는 부산 해운대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 센텀시티점.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오는 20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내세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8개점의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구성과 운영에 적용한다. 실제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담는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장보기 빈도, 구매 연관 상품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구매 동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을 다시 매장으로 이끈다는 목표를 가지고 선보인 미래형 대형마트 리뉴얼 프로젝트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으로 리뉴얼한 부산 센텀시티점은 연면적이 5만8426㎡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직접 공수해 선보이는 '월드푸드 특화존'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국 최대 냉동 전문 유통회사 '아이스랜드'와 손잡고 미국, 영국 등의 유명 식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더불어 아이스랜드 PB 냉동 제품을 홈플러스 단독으로 구비했다. 일본의 '킨레이'(Kinrei), '오마이'(Oh'my) 브랜드의 일본 1위 냉동 누들도 국내 최초로 론칭할 계획이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이라는 명확한 방향성 아래 한 단계 더 발전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으로 유통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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