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오타니, 7G 연속 안타 및 4G 연속 타점…에인절스는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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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팀의 2연승에 일조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및 4경기 연속 타점 생산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과 양키스 타선을 묶은 마운드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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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팀의 2연승에 일조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및 4경기 연속 타점 생산에 성공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2-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에인절스는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1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는 1타점 3루타를 때려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작성했다. 이후 오타니는 후속 타자 미키 모니악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
오타니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 이날 경기를 마쳤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과 양키스 타선을 묶은 마운드의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48승48패로 5할 승률을 맞춘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가 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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