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어스컴퍼니, '플로'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 커버곡 서비스 도입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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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가 자사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에서 커버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플로는 지난 13일 커버곡을 들을 수 있는 커버곡 탭을 베타 오픈했다.
이용자는 음악 창작자의 커버곡을 플로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를 포함한 이용자 누구나 본인 목소리가 담긴 커버곡을 저작권 걱정 없이 플로에서 공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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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1분 현재 드림어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8.34%) 오른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커버곡은 원곡 가수의 노래를 가창자가 재해석해 부른 곡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내 음악 플랫폼 가운데 최초라는 것이 드림어스컴퍼니 측의 설명이다.
플로는 지난 13일 커버곡을 들을 수 있는 커버곡 탭을 베타 오픈했다. 이용자는 음악 창작자의 커버곡을 플로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를 포함한 이용자 누구나 본인 목소리가 담긴 커버곡을 저작권 걱정 없이 플로에서 공유 가능하다.
원곡과 커버곡을 교차 감상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음악 창작자를 팔로하는 것을 비롯해 댓글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음악을 듣는 재미를 확장한다는 취지"라고 서비스·기능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창작자 커버곡은 재생 기반 성과 보상 체계인 PPS 정산 방식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창작자는 원곡자와 마찬가지로 본인 커버곡이 재생되는 횟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로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창작 환경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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