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 근현대 역사 문화 기록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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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장항의 근현대 역사 문화 기록화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전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장항의 한국 산업사와 도시사 관점의 정체성 규명, 유물 등 실물 역사 자료 수집 및 구술 채록, 장항 역사관(가칭) 조성 기초자료 확보 등을 하기로 했다.
군은 기록화 사업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역사관 전시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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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의 근현대 역사 문화 기록화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전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장항의 한국 산업사와 도시사 관점의 정체성 규명, 유물 등 실물 역사 자료 수집 및 구술 채록, 장항 역사관(가칭) 조성 기초자료 확보 등을 하기로 했다.
장항은 1930년대부터 장항제련소 등과 함께 우리 근·현대화를 이끈 역사적 도시다. 지금은 쇠퇴했지만, 한때 인구가 16만명에 달했다.
군은 기록화 사업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역사관 전시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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