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상 MC' 전현무, 이번엔 '쇼! 음악중심' MC 출격…대세 엔믹스와 호흡

엔믹스 설윤, 전현무, 엔믹스 해원(왼쪽부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쇼! 음악중심'에 뜬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오는 22일 생방송 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전현무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전현무는 기존 MC 엔믹스 설윤과 이날 또 다른 스페셜 MC인 엔믹스 해원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수많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유서 깊은 시상식 MC를 도맡아 온 전현무가 음악방송 MC로는 처음 나와, 눈길을 끈다. 특히 오늘(19일)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활약하는 전현무가 바로 며칠 뒤에 이어 음악방송 MC로 나서게 된다.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기는 대중에 이어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 빛나는 전현무가 올해도 MBC에서 전천후로 활약,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한 걸음 가까워진 모양새다. 전현무의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또 엔믹스 설윤, 해원과의 찰떡궁합도 관심사다. 엔믹스는 최근 새 싱글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으로 엔믹스만의 서머송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만큼, 전현무의 '파티 어클락' 댄스 챌린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이들이 어떤 호흡으로 K팝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전현무, 엔믹스 설윤, 해원이 MC로 활약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