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호우 피해 지원 성금 2억1000만원 기탁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경선 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회 중앙회(1억원)와 서울시회(5000만원), 광주·전남도회(2000만원), 경기도회(2000만원) 등 전국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구호·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