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보탬 됐으면" 싸이→수지, 수해 이웃 위한 기부 행렬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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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전국각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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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집중호우로 전국각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기부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19일 피해가 컸던 충북 청주시, 괴산군,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등 13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스타들은 기부로 위로를 전하고 있다. 16일 배우 김우빈, 신민아, 가수 이찬원이 1억 원을, 배우 이혜영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17일에는 가수 싸이, 임영웅, 배우 김혜수, 방송인 유재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가 1억 원, 배우 한효주는 5천만 원, 배우 임시완은 3천만 원,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18일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가수 이효리 1억 원, 배우 고민시 5천만 원, 방송인 이승윤, DJ 소다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에는 배우 수지와 가수 영탁이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탁은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며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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