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서울시 영유아 대상 한우 밀키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한우협회가 서울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우 밀키트를 지원한다.
19일 전국한우협회는 서울시와 저출산 극복 및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은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사업으로,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이 투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우자조금서 2억원 투입…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서울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우 밀키트를 지원한다.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은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사업으로,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서 시범사업 성격으로 처음 시행했다. 당시 한우 이유식을 지원받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만족하고 사업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한우 이유식 사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유아들이 젖 떼고 처음 먹는 음식이 한우다. 건강하게 성장해 훗날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한우고기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
- 영화 '친구' 속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 지병으로 숨져
- “시신 부패한 냄새 나”…50대 女, 새벽에 6번 신고한 까닭
- "라면 빨리 끓여"…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죽인 30대男[그해 오늘]
- ‘199억→ 852억’ 1년 만에 가치 끌어올린 김민재, 이적료도 710억으로 아시아 No.1
- "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아"...초6에 짓밟힌 교사, 학부모는 신고
- 후미등 끄고 운전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3중 추돌 사고로 숨져
- “이 남성들 찾습니다” 아산 횟집서도 8만8000원 먹튀 논란
- "손흥민·이강인도 시달렸는데"...'아프리카 사람?' 광고에 경악
- 병역판정 오류, 두 명 더 있었다…한 명은 이미 만기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