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입대' 주헌, '엠카' MC 마지막 인사 "매 순간 소중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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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엠카운트다운'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주헌은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MC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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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엠카운트다운'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주헌은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MC에서 하차한다.
지난 2월 '엠카' MC로 발탁되어 약 6개월간 활약한 주헌은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함께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애칭 '허니 여니'로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K팝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9년 차에 음악 방송 MC로 합류하게 된 주헌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를 바탕으로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인 것은 물론, 선후배 아티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주헌은 "'엠카' MC로 처음 인사드린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는데, 함께한 매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기억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매주 목요일 함께 해준 몬베베 그리고 글로벌 K팝 팬분들과 '엠카' 제작진분들, 함께 MC를 본 미연 씨까지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과 많은 사랑으로 MC 주헌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마지막도 행복하게 인사드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엠카'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헌은 오는 2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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