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판데르사르 호전…"위로와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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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명 골키퍼 출신의 축구행정가 에드빈 판데르사르(52)가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올해 52세인 판데르사르는 1990∼2000년대를 풍미한 골키퍼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네덜란드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아약스, 유벤투스(이탈리아),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상 잉글랜드)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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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명 골키퍼 출신의 축구행정가 에드빈 판데르사르(52)가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판데르사르는 트위터에 아내 아네마리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전했다.
판데르사르는 "더는 중환자실에 있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아직 병원에 있지만 다음 주에는 집에 가서 회복을 위한 다음 단계를 밟기를 희망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위로의 메시지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판데르사르는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올해 52세인 판데르사르는 1990∼2000년대를 풍미한 골키퍼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네덜란드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아약스, 유벤투스(이탈리아),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상 잉글랜드) 등 유럽 명문 팀에서 뛰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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