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봉주, 체육부대 강연 "약점과 고통은 성장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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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이봉주(전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19일 국군체육부대 장병들을 찾아 초빙 강연을 갖고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전수했다.
이봉주 전 이사는 '약점과 고통은 성장의 원천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자신의 마라톤 경험을 인생에 접목해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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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이봉주(전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19일 국군체육부대 장병들을 찾아 초빙 강연을 갖고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6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봉주 전 이사는 '약점과 고통은 성장의 원천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자신의 마라톤 경험을 인생에 접목해 꿈과 비전을 달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규칙의 힘을 믿어라'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를 곁에 둬라' '데드 포인트를 넘어서는 법을 터득하라' 등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이봉주 전 이사는 "나는 마라톤에 불리한 짝발과 평발, 늦은 나이 등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현실에 낙담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런 약점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나 인생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지만 그 길을 지날 때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롤모델, 라이벌, 스승과 함께 고비와 위기를 이겨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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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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