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면 보상 주는 포켓몬 게임 나왔다

장동준 기자 2023. 7.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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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컴퍼니는 '포켓몬 슬립'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켓몬 슬립'은 한 마디로 잘 자면 재미를 얻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네롤리박사를 도와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관찰하고 '포켓몬 잠자는 모습 도감'을 완성한다.

 필드마다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다르며 매일 플레이 할수록, 주말에는 희귀한 포켓몬이 더 많이 자러 오는 찬스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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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슬립, 좋은 수면 리듬에 일조하는 획기적인 게임성 ‘눈길’

포켓몬컴퍼니는 '포켓몬 슬립'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켓몬 슬립'은 한 마디로 잘 자면 재미를 얻는 게임이다.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좋은 수면 리듬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어느 섬에 살고 있는 커다란 잠만보, 포켓몬의 수면을 연구하는 네롤리박사와 함께 포켓몬의 수면 생태를 연구하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네롤리박사를 도와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관찰하고 '포켓몬 잠자는 모습 도감'을 완성한다.

잘 때에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두고 수면을 계측한다. 일어난 뒤에는 '수면 리서치'를 진행해 수면 계측 결과를 확인한 뒤, 잠만보 근처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리서치해서 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포켓몬들을 발견하고 친해져서 도우미 포켓몬으로 삼을 수 있으며, 낮 시간에는 이들을 활용해 모은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잠만보를 육성할 수 있다. 필드마다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다르며 매일 플레이 할수록, 주말에는 희귀한 포켓몬이 더 많이 자러 오는 찬스가 발생한다.

유저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잠만보가 커질수록, 더 많은 포켓몬들과 만나거나 잠자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매일 아침을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포켓몬 슬립'의 기능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동영상이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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