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FIFA 여자월드컵 공식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여자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2개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현대차는 1999년 3회 미국 여자월드컵을 후원한 이래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월드컵 발전 조명한 FIFA 박물관 특별 운영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여자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2개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며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여성월드컵에서 현대차는 연대와 포용을 강조하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과 함께 FIFA(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박물관을 운영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이번 여자월드컵에서는 '연대'의 의미를 넓혀서 모두가 평등한 기회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
호주 시드니 텀발롱 공원에 마련된 FIFA 박물관은 현대차와 FIFA가 2018년 러시아 모스크바, 2019년 프랑스 파리,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이다.
박물관에서는 1991년 1회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이번 월드컵 트로피가 번갈아 전시되며 한국을 비롯해 올해 대회 참가국 32개국의 유니폼과 선수, 코치, 스태프 등 여자 월드컵의 발전을 이뤄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아이오닉5, 싼타페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해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한다. 이들 차량의 고장·사고 대응을 위한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1999년 3회 미국 여자월드컵을 후원한 이래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왔다.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했고 2026년 북아메리카 월드컵과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