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몬스타엑스 주헌, '엠카' MC 하차 "소중했던 기억"

몬스타엑스 주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씨가 군 입대를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하차한다.

주헌 씨는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MC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지난 2월 '엠카' MC로 발탁돼 약 6개월간 활약한 주헌 씨는 (여자)아이들의 미연 씨와 함께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애칭 '허니 여니'로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K팝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주헌 씨는 소속사를 통해 "'엠카' MC로 처음 인사드린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는데, 함께한 매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기억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매주 목요일 함께 해준 몬베베 그리고 글로벌 K팝 팬분들과 '엠카' 제작진분들, 함께 MC를 본 미연 씨까지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과 많은 사랑으로 MC 주헌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마지막도 행복하게 인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엠카'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헌 씨는 오는 2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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