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점령…솔로도 강하다

백지은 2023. 7. 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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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가 '글로벌(미국 제외)' 78위, '글로벌200' 137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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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가 '글로벌(미국 제외)' 78위, '글로벌200' 137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글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200' 57위에 랭크되며 1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페이스'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43위, '톱 앨범 세일즈' 75위에 올랐다.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월드 앨범' 14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52위에 랭크됐다.

정국의 기존 자작곡 '스틸 위드 유'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6위, '글로벌(미국 제외)' 112위, '글로벌200' 182위에 올랐고, '마이 유'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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