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가 TV 보면 화는 내지만 설거지 내가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와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저는 아내의 애칭인 마뽀(마포구 뽀로로)로 저장해 놓았다"며 "아내는 저를 바다의 왕자라고 입력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솔선수범하는 면모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집에 들어왔는데 설거지가 있으면 한다. 아내가 먼저 집에 들어왔는데 설거지를 안 하고 티비를 보고 있으면 화를 내긴 한다"면서 "컵이 깨지는 수준의 소리를 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와의 애칭을 공개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연락처를 애칭이 아닌 무뚝뚝한 이름으로 저장한 것을 보고 속상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저는 아내의 애칭인 마뽀(마포구 뽀로로)로 저장해 놓았다”며 “아내는 저를 바다의 왕자라고 입력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솔선수범하는 면모도 드러냈다.
박명수는 “집에 들어왔는데 설거지가 있으면 한다. 아내가 먼저 집에 들어왔는데 설거지를 안 하고 티비를 보고 있으면 화를 내긴 한다”면서 “컵이 깨지는 수준의 소리를 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가 “제가 집에 가면 진짜 손 하나 까닥 안 한다. 그래서 집이 난장판이면 못 참는 사람이 하게 돼 있다. 이게 남녀의 차이보다 성향의 차이 같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저도 지저분한 게 싫어 제가 먼저 치우는 편이다”고 동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억 빚 청산 신동엽 “사채가 뭔 줄 아냐” 울컥, 촬영장 숙연 (쉬는부부)[종합]
- 현빈♥손예진, 48억 신혼집 공사에 한우 들고 이웃집 방문‥인성까지 훈훈
- 엄정화 한남동 고급빌라, 2배 올라 50억 “한강뷰+수영장까지”(프리한닥터)
- “동일인물 맞다” 강재준 26㎏ 빼고 복권 당첨, 다이어트 전후 극과극
- 이상민, 69억원 빚 청산→용산 월세 아파트 왜 난리일까[이슈와치]
- 엄태웅♥윤혜진 딸, 화장하니 고모 엄정화 붕어빵…수준급 가창력 자랑 (왓씨티비)
- 윤상♥심혜진 아들 이찬영, 수영선수 은퇴→SM 아이돌 데뷔? “8월1일 공개”[종합]
- 조민아 “쥬얼리 시절 밴에서 담배 피워 고통‥인간 재떨이” 왕따 피해 주장
- 심신 딸, 데뷔하자마자 1위했네…키스오브라이프 핫스테이지
- 강동원,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남매 만나 깜짝 사인회 ‘삼촌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