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고향 경북에 성금 1억 쾌척...“위로 전하고파”

최윤정 2023. 7.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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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영탁(위 사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영탁이 경북 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하고, 코로나19 당시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경북 지역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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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영탁(위 사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영탁이 경북 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영탁은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며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했다.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하고, 코로나19 당시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는 총 44명으로, 경북 지역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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