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수수료 무료' 유지…"페이 생태계 발전 위해"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7.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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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국내 카드사와 상생하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페이의 '수수료 무료'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서비스한 삼성페이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페이(Pay) 생태계 발전을 위해 국내 카드사와 지속 상생하고 소비자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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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사와 상생하고 소비자 위해 최고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국내 카드사와 상생하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페이의 '수수료 무료'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는 카드사별 세부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기존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서면으로 카드사에 전달했다. 당시 계약이 오는 8월쯤 만료되는 상황이었다.

애플페이는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드사에 결재액의 최대 0.15%를 수수료로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이 같은 조치는 삼성페이의 유료화 전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서비스한 삼성페이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페이(Pay) 생태계 발전을 위해 국내 카드사와 지속 상생하고 소비자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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