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 브브걸 “다시 용기 낼 수 있게 해줘 고마워”

브브걸. 사진l워너뮤직코리아 PMK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브브걸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글로벌 매거진 PMK는 19일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민영은 ‘브브걸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맛있는 거 먹고 푹 자고 여행하기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는 거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한다”라고 답했다.

브브걸은 8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민영은 “처음부터 지금껏 함께해 준 팬분들도 있고 ‘롤린’ 역주행 이후 저희를 알게 된 팬분들도 있는데 소속사와 결별 이후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할 뻔해서 아쉬웠고 너무너무 미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도 새 소속사를 만나 앞으로 더 많은 시간 함께할 수 있으니까 즐거운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고 팬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었고 앞으로도 있는 거니까 쭉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정은 항상 너무 감사하다. 올여름 컴백 기대해달라“라고 했고, 은지는 ”우리 팬분들 너무 사랑한다 빨리 만나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나는 ”팬분들이 기다려줘서 고맙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한 번 용기 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