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입대' 몬스타엑스 주헌, '엠카' MC 하차 "마지막도 행복하게"

2023. 7. 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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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헌은 20일 방송을 끝으로 '엠카' MC에서 하차한다.

주헌은 지난 2월 '엠카' MC로 발탁돼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애칭 '허니 여니'로 호흡을 맞추며 약 6개월 간 활약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주헌은 "'엠카' MC로 처음 인사드린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는데, 함께한 매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기억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매주 목요일 함께 해준 몬베베 그리고 글로벌 K팝 팬분들과 '엠카' 제작진분들, 함께 MC를 본 미연 씨까지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항상 응원과 많은 사랑으로 MC 주헌을 지켜봐 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마지막도 행복하게 인사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엠카'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주헌은 오는 2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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