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홍김동전’ 석기시대로 타임슬립, 원시인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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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이 1주년을 맞아 4천 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원시인으로 변신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6회는 '홍김동전 1주년' 특집으로 원시시대편이 그려진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1년 동안 기대 이상의 뜨거운 사랑과 매서운 채찍을 동시에 받아왔다"라며 "1주년을 맞아 초심을 찾으러 거슬러 올라가다가 원시시대까지 가게 된 제작진과 멤버들이 단전에서 끌어올린 웃음의 영롱한 기운을 선사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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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46회는 ‘홍김동전 1주년’ 특집으로 원시시대편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리얼 원시인’, 김숙은 백발의 ‘신인류’, 조세호는 ‘파이팅 원시인’, 주우재는 얼리어답터 ‘MZ 원시인’, 우영은 ‘짐승돌아이’로 분해 게임에 이길 때마다 진화를 거쳐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후기 구석기의 수렵과 채집이 중심이 되는 4천 년 전으로 타임슬립 한 멤버들은 첫 등장부터 본캐의 성향을 버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손을 데며 동분서주해 정신을 쏙 빼놓고, 우영은 원시인의 반려묘라며 고양이 분장으로 등장해 ‘짐승돌아이’임을 입증한다.
이어 주우재는 얼리어답터 원시인으로 오다가 주운 헤드셋과 신기한 불을 내뿜는 돌멩이 핸드폰을 자랑해 조세호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에 조세호가 주우재의 핸드폰을 분해해 보겠다며 힘으로 강탈하며 약육강식의 시대를 입증한다. 이를 정리한 이는 다름 아닌 김숙. 긴 백발의 신인류 김숙은 샤머니즘을 신봉하는 모습으로 대뜸 “시청률이여 올라라”를 외쳐 과연 그의 뜻이 하늘에 닿을까 기대를 치솟게 한다.
홍진경은 삐죽삐죽 하늘로 솟은 덥수룩한 머리, 숯 검댕이 같은 눈썹과 거무스름한 구레나룻까지 범접할 수 없는 리얼 원시인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영은 홍진경을 빤히 바라보더니 “누나 근데 밀대 걸레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빵 터트린다.
이처럼 매번 역대급 분장을 경신하는 홍진경의 등장에 조세호는 “오전에 조경 사장님 만났다는 이야기는 SNS에서 봤다. 조경사장님이 깜짝 놀라지 않았나?”라며 후일담을 물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홍진경은 “조경 사장님이 아무 내색도 안 하는 게 더 슬펐어”라며 남다른 드레스 코드 야심을 드러내 멤버들을 소름 돋게 했다는 전언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1년 동안 기대 이상의 뜨거운 사랑과 매서운 채찍을 동시에 받아왔다”라며 “1주년을 맞아 초심을 찾으러 거슬러 올라가다가 원시시대까지 가게 된 제작진과 멤버들이 단전에서 끌어올린 웃음의 영롱한 기운을 선사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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