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거부 발언은 대선 공약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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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최근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거부 발언을 한 진승호 사장에 대해 대통령실이 엄중히 문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 사장의 발언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라는 대선 공약을 부정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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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최근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거부 발언을 한 진승호 사장에 대해 대통령실이 엄중히 문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 사장의 발언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이라는 대선 공약을 부정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는 공공기관 책임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주장이자 전북 도민은 물론 서울 이외 지역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사장은 지난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주로 이전한다면 인력 상당수가 빠져나갈까 걱정"이라며 "해외 출장도 잦고 손님도 많이 오는데 전주로 가면 여러 가지 소모 비용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김성주 의원 페이스북]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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