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연인 이도현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1000만원 기부

배우 임지연. 세계일보 자료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임지연이 정우성의 지목을 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임지연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그는 “정우성 선배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첫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다음 주자로 배우 이정재, 김태희, 박해진을 지목했다.

임지연와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도 지난 13일 가수 아이유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