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김은희가 극찬할만..."'악귀' 촬영장서 가장 많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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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속 김태리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태리는 악귀에 잠식 당한 구산영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악귀' 작가 김은희는 김태리가 묘사한 구산영 역에 극찬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주밖에 남지 않은 SBS 금토드라마 '악귀' 속 김태리의 돋보이는 열연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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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악귀' 속 김태리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태리는 악귀에 잠식 당한 구산영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작품을 향한 김태리의 무한한 애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집중할 뿐 아니라, 매 장면마다 모니터 앞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 연기를 분석하는 등 캐릭터 연구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이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던진 배우로 전해질 만큼, 구산영이라는 인물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연기 맛집의 비결을 드러냈다.
'악귀' 작가 김은희는 김태리가 묘사한 구산영 역에 극찬했다. 그는 "너무 좋았다. 다음 대본이 안 나온 상태에서 촬영을 해야 했는데 약간씩 생각하는 악귀의 성격들이 달랐다. 나는 대략적으로나마 악귀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김태리는 악귀인 척 하려고 한 게 아니고 악귀의 본체가 누군지를 표현하려 노력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열정은 대체불가의 연기력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김태리의 풍부한 감정선과 섬세한 연기 표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로워지는 전개의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악귀'는 2주 연속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영광을 누리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주밖에 남지 않은 SBS 금토드라마 '악귀' 속 김태리의 돋보이는 열연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악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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