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레오 지난해 떠나보내…뒤늦게 전한 비보

이게은 2023. 7. 19.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물훈련가 강형욱이 반려견 레오와 이별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19일 강형욱은 "2009.1.14-2022.11.3 †"라는 글과 레오 사진을 공개했다.

강형욱과 레오의 인연은 2019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강형욱은 레오의 여생을 함께했으며 지난해 레오의 건강 악화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동물훈련가 강형욱이 반려견 레오와 이별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19일 강형욱은 "2009.1.14-2022.11.3 †"라는 글과 레오 사진을 공개했다. 레오는 이미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제야 소식을 알려주신 건 이제 레오가 떠난 것을 인정하신 게 아닐지",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기를", "방송으로는 웃고 계셨지만 울고 싶은 시간들도 있으셨겠다" 등 글을 남기며 강형욱을 위로했다.

강형욱과 레오의 인연은 2019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강형욱은 "너무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무언가를 떼어내야만 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레오를 보내주셨던 소장님에게 레오를 다시 돌려보냈다. 근데 형편이 나아지니 레오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오가 경찰견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레오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후 강형욱은 레오의 여생을 함께했으며 지난해 레오의 건강 악화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