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만 2000번' 홈쇼핑 모델, 식은 치킨 뜨겁게 살려낸 비결

[서울=뉴시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07.19.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열정 특집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03회에는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현숙, 홈쇼핑 모델 한호용,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정명원,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이들의 인생사를 들려준다.

김현숙은 독학으로 춤과 노래를 연습한 사연부터 노래대회를 섭렵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는다. 그는 각종 노래대회에 50회 이상 참가했고 받은 상도 50개에 달한다고 전하며 누구보다 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관리 비법도 들려줄 예정이다.

홈쇼핑 모델 한호용은 지금까지 진행한 먹방만 2000여 번에 달하는 10년 차 모델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촬영 현장 일화들과 방송 시 금기사항들을 공유하고 식은 치킨을 갓 튀긴 뜨거운 치킨으로 살려내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사들이 맡기 꺼린다는 국민참여재판을 몸소 맡는 정명원 대구지검 상구지청장의 인생사도 소개된다. 그는 검사가 된 계기, 첫 법복에 대한 기억, '상주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을 포함해 검사 생활 18년 간 맡았던 사건 사고들의 후일담을 전한다.

이어 배우 주현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젊은 꼰대 배역을 통해 희극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분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는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한 일화, 캐릭터 변신에 도움을 준 수많은 아르바이트 경험담 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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